IMPORT SEASON RELAY

수입 리치

산지와 품종이 이어지는 제철 릴레이

산지 변화와 그 안에서 먼저·나중에 들어오는 품종을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로 나누어 봅니다.

국내 판매처에서는 품종명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ORIGIN FLOW

리치 산지 릴레이

초여름의 짧은 수확기에 중국 남부와 태국의 품종이 빠르게 바뀌는 과일입니다.

리치 그림 이야기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CN

중국산

항공·선박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현지 수확
시즌 밖
한국 입고
시즌 밖
추천 상태
입고 시즌 밖
확인할 점
리치는 수확 뒤 더 달아지지 않고 갈변이 빠르므로 입고일과 껍질 상태를 확인하세요.

달력 기반 예상FAO 아시아·태평양 리치 생산 자료 ↗

TH

태국산

항공 중심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현지 수확
시즌 밖
한국 입고
시즌 밖
추천 상태
입고 시즌 밖
확인할 점
산지와 해발에 따라 수확 폭이 달라 초반과 후반의 품종 표기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달력 기반 예상FAO 태국 리치 품종 자료 ↗

리치 이야기

리치 속 씨는 왜 제각각일까요?

붉은 껍질 안의 흰 과육, 때로는 작고 쭈그러진 씨. 가지에서 뿌리를 받는 방법도 있어요.

그림으로 읽기
작은 돌기가 있는 붉은 리치 껍질을 벗겨 반투명한 흰 과육과 갈색 씨를 드러낸 그림

거친 껍질, 매끈한 속살

리치의 붉은 껍질에는 작은 돌기가 촘촘해요. 거친 겉을 벗기면 반투명하고 하얀 과육이 미끄러지듯 드러나요. 가운데에는 반질반질한 갈색 씨가 하나 있고, 먹는 과육은 그 씨를 둘러싸고 있어요.

껍질과 과육의 촉감 차이가 커서 반만 벗겨 놓아도 눈길이 가요. 잘 익었을 때의 맛은 나무에서 채워야 해요. 따 놓은 리치가 바나나처럼 계속 달아질 거라고 기다리면, 기대하던 향보다 마른 껍질을 먼저 만날 수 있어요.

통통한 갈색 씨가 든 리치와 작고 쭈그러진 씨가 든 리치를 같은 크기로 비교한 그림

작은 씨의 별명은 닭 혀

리치를 열었는데 씨가 예상보다 훨씬 작을 때가 있어요. 어떤 품종에서는 씨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고 작고 쭈그러진 모양으로 남아요. 영어로는 그 생김새를 닭의 혀에 빗대어 부르기도 해요.

보통의 매끈하고 통통한 씨와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확실해요. 그렇다고 같은 품종의 모든 열매에 작은 씨가 들어 있는 것은 아니에요. 겉에서 본 과일 크기가 비슷해도, 씨를 빼고 나면 먹을 부분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죠.

리치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를 이끼와 투명한 비닐로 감싸 그 안에서 흰 뿌리를 받는 모습

가지에 뿌리를 먼저 받아요

리치 가지에 비닐 주머니가 매달려 있다면 열매를 싸 둔 것만은 아닐 수 있어요.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 일부를 축축한 재료로 감싸 뿌리를 받는 방법이 있어요. 뿌리가 난 뒤 가지를 떼어 새 나무로 기르죠.

이를 공중취목이라고 해요. 씨를 심으면 원래 품종의 성질이 그대로 이어지지 않고 열매까지 오래 걸릴 수 있어 이런 방법을 써요. 보통은 뿌리를 땅에 심지만, 여기서는 가지가 나무에 달린 채 자기 뿌리부터 마련해요.

그림: Fruitplot Studio · AI 제작 일러스트

Fruitplot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