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 SEASON RELAY

수입 포도

산지와 품종이 이어지는 제철 릴레이

산지 변화와 그 안에서 먼저·나중에 들어오는 품종을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로 나누어 봅니다.

국내 판매처에서는 품종명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ORIGIN FLOW

포도 산지 릴레이

칠레·페루의 남반구 물량과 미국산이 국내 포도 비수기를 나누어 채웁니다.

포도 그림 이야기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PE

페루산

선박 중심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현지 수확
시작까지 9일
한국 입고
시즌 밖
추천 상태
입고 시즌 밖
확인할 점
칠레산과 겹치는 구간이 있어 원산지와 포장일을 함께 보면 출하 상황을 읽기 쉽습니다.

달력 기반 예상USDA FAS Peru Fruit Sector ↗

CL

칠레산

선박 중심
현지 수확한국 입고추천 구매
현지 수확
시즌 밖
한국 입고
시즌 밖
추천 상태
입고 시즌 밖
확인할 점
한국의 대표적인 수입 포도 공급원입니다. 알 탈락과 줄기 마름 정도를 확인하세요.

달력 기반 예상USDA FAS·Korea Market Brief ↗

포도 이야기

포도송이는 작년에 시작됐어요

봄에 갑자기 생긴 줄 알았던 송이는 겨울눈 속에서 먼저 준비돼요.

그림으로 읽기
겨울 포도나무 눈 속의 작은 꽃차례가 봄의 어린 포도송이로 이어지는 모습

겨울눈에 준비된 내년 송이

포도나무의 겨울눈을 갈라 보면 다음 해 가지와 잎, 송이가 될 작은 조직이 함께 들어 있어요. 송이가 될 꽃차례는 전해 꽃이 필 무렵부터 생겨나 겨울을 나요. 눈 하나에 준비되는 송이는 보통 0개에서 3개예요.

봄에 눈이 터지면 멈췄던 발달이 다시 이어지고 작은 꽃들이 완성돼요. 올해 받은 햇빛과 나무의 상태가 지금 달린 포도와 겨울눈 속 내년 송이 수에 함께 영향을 줘요.

반으로 자른 청포도 안에 작고 부드러운 씨자국이 남아 있는 확대 그림

씨 없는 알에도 작은 흔적

씨 없는 포도도 대개 꽃가루받이와 수정 과정을 거쳐요. 다만 열매가 자라는 도중 배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단단한 씨가 완성되지 않아요.

포도알은 그대로 부풀고 익지만 안에는 발달을 멈춘 씨의 흔적이 남을 수 있어요. 품종에 따라 이 흔적은 거의 느껴지지 않기도 하고 눈에 보이거나 조금 단단하게 씹히기도 해요. 포장에 같은 ‘씨 없음’이라고 적혀도 씹는 느낌은 조금씩 달라요.

보랏빛으로 익어 가는 포도송이 아래쪽의 덜 익은 끝 알을 손으로 골라 보는 모습

송이 끝의 알은 늦게 익어요

포도를 한 송이 먹다 보면 알마다 단맛이 조금씩 다를 때가 있어요. 송이 끝에 달린 알은 가장 늦게 익는 편이라 수확할 때도 이곳의 맛을 살펴요. 오리건주립대는 포도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끝 알을 먹어 보라고 권해요.

포도는 익으면서 더 달아지고 신맛은 줄어들어요. 껍질 색도 참고할 수 있지만 품종마다 잘 익은 색이 달라요. 포도는 따고 난 뒤에는 더 익지 않으니 나무에서 제맛이 들었을 때 거둬야 해요.

그림: Fruitplot Studio · AI 제작 일러스트

Fruitplot 편집팀 ·